레인보우식스란?

R6 가이드 조회 수 13501 추천 수 0 2004.02.25 20:43:41


:: 장르

Action

:: 제작사

RedStorm EnterTainment

:: 최소사양

펜티엄 166 / 램 32MB / 윈도 95,98

:: 권장사양

펜티엄2 / 램 128MB / 윈도 95,98 / 3D카드

:: 최소 권장사양

펜티엄3 1기가 이상

램 256MB 이상

윈도98

지포스4 mx440 이상


▣ 레인보우식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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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는 군사관련 소설로 유명한 작가인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식스 라는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게임이다. 


1998년은 국내 PC방이라는 새로운 게임공간이 마련되면서 그 인기가 점점 불붙기 시작할때였는데 스타크래프트와 피파 리니지 바람의나라 등의 게임이 한창 인기를 끌고있을무렵 국내 게이머 들에게는 대중적이지 못한 FPS장르의 레인보우식스가 원샷원킬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맛보여 주어 그 인기가 치솟기 시작하게 되었다.


레인보우식스는 기존의 둠이나 퀘이크 듀크뉴켐 등 괴물들과 상대하는 허구적 배경의 액션 게임이 아닌 대테러 진압 부대원을 그린 게임으로 단순히 적들을 죽이는것만이 목적이 아닌 인질구출 잠입등의 요소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현실감 넘치는 구성으로 게이머 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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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레인보우식스를 다른 FPS게임과 다른 특징적 요소는 센서의 존재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발걸음 소리로 상대의 위치를 파악해 싸우는 플레이를 하지만 레인보우식스는 이와달리 상대의 위치를 훤히 알아볼수 있는 '하트비트 센서' 라는 아이템이 있다.


이 아이템이 있다고해서 게임이 쉬워지는것이 아니고 센서를 들고있을경우 비무장상태가 되므로 상황에 맞게 총과 센서를 들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확인, 예측 그리고 적에게 혼란을 주는 움직임을 연출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내는 지능적인 플레이가 이 게임의 핵심이 요소라 생각된다.


다른FPS 게임과 다르게 한방에 스쳐도 죽는게 컨셉인 게임에서 상대를 잡고 살아남기위한 한번의 타이밍, 그 한순간의 짜릿함이 레인보우식스에서만 느낄수 있는 재미라 생각한다.



▣ 그후 차기작들....

그리고 99년 '레인보우식스'의 대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 '로그스피어'가 나오게 되었는데 게임 인터페이스는 기존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특징등이 기존의 '레인보우식스'와 상당히 달라 게이머 들은 '레인보우식스' 와 '로그스피어' 진영으로 나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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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로그스피어' 는 확장팩 '어반 오퍼레이션'이 발매 되었으며 국내 발매판에는 한국미션 2개가 추가되어 나오게 되었다.


그후 '로그스피어' 기반으로 우려먹기 시리즈가 이어져 나왔는데 '코버트 오퍼레이션'이란 게임은 확장팩이 아닌 독립적으로 작동되는 방식으로 출시되었지만 미션이 겨우 3개뿐이라 상당히 비난을 많이 받은 작품이 될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함께 포함된 다른 씨디에는 각종 화기에 대한 영상과 테러진압에 대한 정보, 그리고 게임을 통한 정보등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씨디 같은경우는 그나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본 게임보다 가치 있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훗날 '로그스피어' 기반의 우려먹기 마지막 작품인 '로그스피어 블랙쏜'이 나왔지만 우려먹기식의 작품 출시에 그 인기가 예전만큼은 되지 못하였다. '레인보우식스' 계열에서 한가지 특징적인것은 '레인보우식스'를 유통하던 '카마'에서 '로그스피어' 엔진을 이용해 자체 게임을 제작했는데 '테이크 다운'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고 전용 멀티서버를 제공하여 어느정도 인기를 얻을수 있었다.


'블랙쏜'으로 '레인보우식스'는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했었지만 팬들의 요청으로 속편을 제작했다고 하여 '레인보우식스3 레이븐실드' 가 나오게 된다. '레이븐 실드'는 기존의 엔진을 버리고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멋진 그래픽과 좀더 사실적인 액션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확장팩 '아테나 소드'가 출시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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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98년 스타크래프트 라는 대작에 힘입어 PC방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 어떻게보면 대중적이지 못한 FPS(First Person Shooter) 장르로 일반 게이머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게임이 있었으니 그이름은 톰 클랜시의 소설 '레인보우식스'를 바탕으로한 "레인보우식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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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FPS게임은 상당히 매니아 적인 게임으로 퀘이크 시리즈가 그 리더역을 맏고 있었는데 당시 pc방의 인기에 힘입어 뜨기 시작한 MMORPG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류의 게임과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이 주류로 떠올라 FPS게임은 그 입지가 상대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었다.


특히 FPS게임이 정교한 컨트롤과 극도의 공간지각능력, 일인칭 시점의 화면으로 인한 멀미현상때문에 그다지 많은 게이머들이 즐겨하던 장르는 아니였는데 이런 불리한 점을 안고서도 PC방에서 엄청난 총성과 FPS게임의 붐을 일으킨 게임이있었으니 "레인보우식스" 가 그 선두역할을 맏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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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FPS게임과 다른 "원샷원킬" 이라는 특징과 붕붕날아다니고 상하좌우 정신없는 FPS게임이 아닌 평면위주의 환경과 절제된 움직임으로 인해 멀미현상이 상대적으로 적었던것 같고 대테러 진압게임이라는 소재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엔 굉장히 신기했던 "" 기능으로 인해 멀리있는 적을 저격하는 짜릿한 맛을 느낄수 있었던게 레인보우식스의 인기요인라 생각된다.

- shinsh


1999년 인류는 범 세계적인 테러조직의 테러에 노출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국적 부대가 창설되고 세계 곳곳에서 모인 이들은 시시각각으로 다가오는 테러범들에게 대응한다. 그러나 테러는 세계 곳곳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한 건의 테러를 진압할 때마다 그 테러조직의 배후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씩 풀려가게 되는데.. (PC PLAYER 발췌)



■ 싱글 플레이


레인보우식스의 싱글플레이는 하나의 긴 스토리로 이어져 있는 16개의 미션으로 난이도가 세가지로 구분이 되어있어 있다.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난이도를 선택하고 바로 게임에 들어가는것이 아닌 각 미션에 대한 브리핑과 각종정보를 얻을수 있는 메뉴와 미션에 참여할 캐릭터 선택과 각 캐릭터에 대한 무기와 아이템 설정 그리고 중요한 각 팀에대한 이동경로와 대기지점, 그리고 각 지점에서의 행동방법등을 셋팅하는 작전계획 과정이 필요하다.


물론 이 부분을 복잡하게 할 필요없이 캐릭터 하나 선택해서 플랜메뉴 대충 넘기고 람보 플레이해도 상관없지만 기본적인 스토리가 대 테러진압인 만큼 여러 캐릭터의 효과적인 팀구성과 운영이 필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각 상황을 풀어나가기 위한 효과적인 작전계획 능력을 즐겨볼수있는 다수의 팀 운용방식의 플레이도 레인보우식스가 가지고 있는 재미의 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시뮬레이션적인 성격으로 게임을 즐기는 방법)


하지만 이 부분이 꽤 손이 많이가고 람보스타일 게임 하는것보다 각팀 동선과 액션등을 정교하게 설정해 주는것이 지루할수 있는데 보통 한국사람들의 성격상 원맨쇼 람보플레이를 주로 할듯싶다. 솔직히 컴퓨터가 적을 다 잡아주면 재미없으니까!



■ 멀티 플레이


멀티플레이는 게이밍존이라는 네트웍게임 지원사이트와 기타 사이트등에서 지원하며 랜게임, 직접 ip입력 접속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16명의 인원이 게임을 즐길수 있다.



■ 트레이닝 모드


'레인보우식스'는 게임에 들어가기전 먼저 기본적인 움직임과 아이템사용, 기능키 사용등을 하나씩 배울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가 있다.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며 '레인보우식스'를 즐기기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하나씩 배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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